도전 100권2008/08/26 18:05
서른살 여자가 스무살 여자에게 상세보기
김현정 지음 | 토네이도 펴냄
30대 여성들이 20대 여성들에게 전하는 성공에 대한 아포리즘. 자신의 힘으로 성공을 이끌어 나아가는 30대 여성의 삶을 보여주고 있다. 시대와 계층, 그리고 여성성의 한계를 넘어 한 인간으로서 막힘없는소통의...

별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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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100권2008/08/26 18:03
히틀러와 홀로코스트(크로노스 총서 8) 상세보기
로버트 S.위스트리치 지음 | 을유문화사 펴냄
홀로코스트를 히틀러 등 나치 일당이 사전에 의도한 사건으로 보는 의도주의자의 견해와, 나치체체와 제2차세계대전이라는 과정 속에서 구조적으로 형성됐다고 보는 구조주의자의 견해를 비교해서 소개한...

별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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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100권2008/08/26 18:01
인더풀(IN THE POOL) 상세보기
오쿠다 히데오 지음 | 은행나무 펴냄
2004년 로 제 131회 나오키상을 수상한 작가 오쿠다 히데오의 장편소설. 올 상반기 출판가를 폭소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던 장편소설 의 후속편이다. 엽기 의사 이라부 와 엽기 간호사 마유미...

별점 : ★★★★☆

줄거리 : 병원을 찾아오는 환자들의 면면도 기막히기는 마찬가지다. 상상 속의 스토커 군단에게 시달리느라 잠조차 이루지 못하는 연예인 지망생(〈도우미〉), 직장동료와 바람난 전 부인을 잊지 못해 지속발기증에 시달리는 무역회사 직원(〈아, 너무 섰다!〉), 변실금을 치료하려고 수영을 시작했다가 도리어 수영 중독증에 빠져버리는 잡지 편집자(〈인 더 풀〉), 단 한순간이라도 휴대폰 문자를 날리지 않으면 패닉 상태에 이르는 17세 고등학생(〈프렌즈〉), 화재 망상에 시달리다 못해 집 안의 모든 전열 기구를 없애고 원시인처럼 생활하는 논픽션 작가(〈이러지도 저러지도〉)…….
이처럼 난형난제인 환자들이 앞 다투어 찾아오지만, 이라부는 비타민 주사 한 방과 갖은 해프닝으로 환자들의 강박증을 말끔하게 치료해버린다. 예컨대 스토커 망상에 시달리는 환자의 꽁무니를 좇아 신인배우 오디션에 출사표를 던지고, 수영 중독증에 빠진 환자와 의기투합하여 야밤에 수영장 기습작전을 공모하는가 하면, 화재 망상에 시달리는 환자를 부추겨 경쟁 병원의 유리창이란 유리창은 모조리 깨뜨려버리기까지한다. 이라부의 사전에는 ‘우회’나 ‘일보후퇴’ 따위의 단어는 존재하지 않는다. 문제의 원인이 존재하는 곳을 향해 앞뒤 재지 않고 돌격해서 맞불을 지른 뒤, 뒤처리는 환자 손에 맡겨버린다. 경찰차가 출동하든 어쩌든, 남의 살림살이야 박살나든 말든 그저 혀를 날름 내밀고 딴전을 피울 뿐이다. 일견 어린아이 같기도 하고 후안무치해 보이기도 하는 이라부와 함께하는 동안 환자들은 묘한 카타르시스를 맛보게 되며, 자신에게 닥친 모든 문제의 근원과 만나게 된다. 그리고 그 순간, 마음속에 똬리를 틀었던 강박증은 눈 녹듯이 사라진다.



공중그네에 이은 Dr.이라부의 진료.. 현실에는 없을까??
이상한 의사라고 생각하면서도 그들은 이라부의 손아귀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이라부와 마유미.. 프렌즈 마지막의 파티는.. 나도 정말 초대받고 싶다...
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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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100권2008/08/26 17:57
행복한 왕자와 다른 이야기들 상세보기
오스카 와일드 지음 | 북인 펴냄
<행복한 왕자, , , , 등 작가의...다른 사람으로부터의 인정이나 보상을 기대하지 않고 그들의 삶을 풍요롭게하려는 <행복한 왕자의...

별점 : ★★★★☆

아일랜드의 시인이자 소설가 겸 극작가인 오스카 와일드의 환상동화집. <행복한 왕자>, <나이팅게일과 장미>, <이기적인 거인>, <헌신적인 친구>, <굉장한 로켓 폭죽> 등 작가의 예술에 대한 관점과 사회 현실에 대한 풍자를 담은 작품 9편이 수록되어 있다.

오스카 와일드의 동화는 자신의 예술에 대한 철학과 우아한 산문체, 그리고 영국 고위층에 대한 신랄한 비평이 담긴 위트로 유명해졌다. 다른 사람으로부터의 인정이나 보상을 기대하지 않고 그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려는 <행복한 왕자>의 모습은 작가가 추구했던 전형을 보여준다.

또한, <어부와 그의 영혼>에서 작가는 '영혼의 몸'과 '몸의 그림자'를 지닌 어부를 통해, 삶의 쾌락과 삶의 고통 사이에서 진정한 사랑을 택하는 인간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 사랑은 스스로를 아무 것에도 구속당하지 않으려는 개인으로서 인식하려는 인식적 자유를 의미하고 있다.

행복한 왕자 이야기 말곤.. 모르던 동화.. 난 참 동화책을 안읽고 자랐구나..ㅡㅡ;;
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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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100권2008/08/26 17:52
사랑에 관한 101가지 정의 상세보기
박현주 지음 | 책만드는집 펴냄
SBS FM 의 사랑에 관한 101가지 정의 코너의 원고를 써온 박현주씨가 그 동안 방송을 통해 내보낸 사랑에 관한 단편들을 모아 책으로 묶었다. 처음엔 막연히 예쁜사랑, 이별까지도...

별점 : ★★☆☆☆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 사랑한다??”
<사랑에 관한 101가지 정의>는 SBS FM <정지영의 스위트 뮤직박스>의 인기 코너이다. 달콤쌉싸름한 사랑에 관한 모든 정의! 사랑에 관한 다양한 에피소드가 담긴 그와 그녀와의 101가지 사랑 이야기다. 괜히 이유 없이 화내고 토라지는 알 수 없는 그녀의 심리, 아무리 눈치를 줘도 도대체 눈치 못 채는 무딘 그, 이별하던 날 슬펐던 그날의 풍경들, 사랑하니까 용서가 되는 것들, 사랑으로 인해 변하게 된 나, 그 또는 그녀가 나에게감동을 준 사연들이 입가에 미소를 짓게 한다. 때로는 눈시울을 적시게 하는 이야기로, 때로는 마음을 따뜻하게 데워주는 사랑의 장면들이 가득하다. 다 끝나버렸다는 걸 알면서도 혹시나 하고 기대하게 만든 것. 그녀가 말한 의미 없는 농담에 혼자 흔들렸다가, 혼자 상처받는 것. 친구라는 이름으로라도 그녀 곁에 있고 싶은 것. 열 번 아프게 해도, 한 번의 웃음으로 버틸 수 있는 것……. 사랑이란 그런 것이다.
<사랑에 관한 101가지 정의>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사랑 이야기이고, 누구나 한번쯤 해봤을 법한 사랑 이야기이다. 그래서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빚어질 수 있는 모든 다양한 사랑의 모습들이 그대로 담겨 있다. 뜬구름 잡는 동화 속 러브 스토리가 아닌, 당신이 경험하고 내 친구가 겪은 우리들의 사랑과 이별에 관한 이야기가 담긴 그런 책이다. 이 책에선, 아낌없이 주는 것만이 사랑이라고 말하지는 않는다. 아름다운 것만이 사랑이라고 정의 내리지도 않는다. 때론 질투도 하고 때론 거짓말도 하고 서로에게 상처도 주면서 후회하고 그 안에서 진짜 사랑을 깨닫는 우리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깜찍한 일러스트와 어우러진 파스텔톤의 풍경들이 사랑과 그리움을 느끼게끔 해준다.
그와 그녀는 말한다.
그를, 혹은 그녀를 만나게 해준 인연에 감사하다고…….

예전에 누구한테 받은책 30분만에 후딱 읽어버릴 정도로 내용 없음.
(라디오에서 들을땐 참 좋은 애기들이였는데;;;;) 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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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얀바다☆
도전 100권2008/08/26 17:46
루시퍼 복음 1 상세보기
폴 크리스토퍼 지음 | 반디 펴냄
의 작가, 폴 크리스토퍼의 두 번째 소설 『루시퍼 복음』제1권. 세상이 경악할 진실의 징표일 수도, 현란한 속임수일 수도 있는 로마시대의 메달이 발견되면서 벌어지는 사건과 갖가지음모,...

별점 : ★★☆☆☆

세상이 경악할 진실의 징표일 수도, 현란한 속임수일 수도 있는 옛 메달 하나가 발견되었다. 젊은 고고학자 핀과 카리스마 넘치는 파일럿 겸 사진작가 힐츠는 한 옛날 사도의 무덤을 찾아 사하라사막을 뒤진다. 그 과정에서 그들은 뜻밖의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그건 바로 한 타락한 천사의 이름이 새겨진 로마시대의 메달과 더불어 드러난 해묵은 살인의 흔적이다. 그러나 그들이 발견한 것은 엄청난 음모의 일각이며 이로 인해 그들은 생명의 위협을 받게 된다.

흐지부지 결말.. 아 읽은 시간 아깝게..ㅡㅡ (솔직히 캐네디 암살은 딱 한줄 나온다.. 겉표지에 쓸 정도까진 아니구만-_-)
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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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100권2008/07/22 19:24
눈먼 자들의 도시 상세보기
주제 사라마구 지음 | 해냄출판사 펴냄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주제 사라마구의 대표작. 눈먼 자들을 가둔 수용소와 이름없는 도시를 배경으로 인간성의 근원적인 본질에서 가치와 존재, 현대 문명, 인간 사회를 조직화한 정치 권력 구조 비판등을 표현했다. 권력과 폭력에 둘러싸여 무력하기 짝이 없는 한 개인과 사회에 대한 은유인 백색 실명 상태에 빠진 눈먼 자들을 통해 현대 사회의 인간됨에 대해 끊임없는 의문을 제기하는 한편, '인간성'에 대한 긍정을 놓치지 않

별점 : ★★★☆☆

한 도시에 갑자기 눈앞이 뿌옇게 안 보이는 '실명' 전염병이 퍼진다.
첫번째 희생자는 신호가 바뀌기를 기다리며 차를 운전하던 사람. 그는 안과 의사에게 가봤지만, 의사 역시 원인을 파악하지 못하고, 그 자신도 그만 눈이 멀어버린다. 이 전염병은 사회 전체로 퍼져나간다.
정부 당국은 눈먼 자들을 모아 이전에 정신병원으로 쓰이던 건물에 강제로 수용해 놓고 무장한 군인들에게 감시할 것을 명령하며, 탈출하려는 자는 사살해도 좋다고 말한다.
수용소 내부에서는 눈먼 자들 사이에 식량 약탈, 강간 등 온갖 범죄가 만연한다. 화재가 발생해 불길에 휩싸인 수용소에서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아 수용소 밖으로 탈출한 사람들은 수용소 밖 역시 썩은 시체와 쓰레기로 가득한 폐허가 되었고, 공기는 역겨운 냄새로 가득 차 있음을 알게 된다.
이 악몽의 유일한 목격자는 수용소로 가야 하는 남편(안과 의사)을 보호하기 위해 스스로 눈이 먼 것처럼 위장했던 의사의 아내. 그녀는 황량한 도시로 탈출하기까지 자신과 함께 수용소에 맨 처음 들어갔던 눈먼 사람들을 인도한다..



상상력이 없다면 읽기 힘든 책. 모든 장면을 상상해야 하며, 문장부호와 단락구분이 없으므로 순간의 장면도 놓쳐서는 안된다!! 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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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술사 상세보기
파울로 코엘료 지음 | 문학동네 펴냄
1987년 출간이후 전세계 120여 개국에서 변역되어 2,000만 부가 넘는 판매량을 기록한 책. 신부가 되기 위해 라틴어, 스페인어, 신학을 공부한 산티아고는 어느날 부모님의 기대를 저버리고 양치기가 되어 길을 떠난다. 집시여인, 늙은 왕, 도둑, 화학자, 낙타몰이꾼, 아름다운 연인 파티마, 절대적인 사막의 침묵과 죽음의 위협 그리고 마침내 연금술사를 만나 자신의 보물을 찾게 되는데.....

별점 : ★★★★★

책을 좋아하는 양치기 산티아고는 며칠 계속 반복되는 꿈을 꾼다. 양과 함께 놀던 아이가 자신의 손을 잡아끌더니 이집트 피라미드로 데려가는 꿈. 그러던 어느날 책을 읽고 있는 그에게 홀연히 한 노인이 나타나 가지고 있던 양의 십분의 일을 자신에게 주면 피라미드에 묻혀 있는 보물을 찾는 길을 가르쳐주겠다고 제안한다. 그때 행운의 표지인 나비 한 마리가 팔랑거리며 두 사람 사이로 날아들어왔고, 산티에고는 운명처럼 노인에게 값을 치르고는 금으로 된 흉패 한가운데 박혀 있던 흰색과 검은색 보석 '우림과 툼밈'을 받아든다. 그리고는 자아의 신화를 찾기 위한 정처없는 여행길에 몸을 싣는다.


내 보물은?? 나도ㅡㅡ;;; 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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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서태후(개정판) 상세보기
펄 S. 벅 지음 | 길산 펴냄
소설 <대지>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작가 펄벅의 대표작. 서태후의 일대기를 다룬 이 소설은 서태후가 청조 말기에 함풍제의 후궁로 간택되면서, 정혼자에 대한 연정을 숨긴 채 냉철한 실권자가 되어가는 모습을 그려냈다. 저자는 역사적인 사건들을 재조명하기 보다는 서태후라는 인물을 인간적이로 여성적인 새로운 인간상으로 탈바꿈 시키고 있다. 권모수술로써 권력에 집착하는 권력자의 모습이 아닌 사랑을 숨길 수 밖

별점 : ★★★☆☆

줄거리 : 부흥과 영광의 시대도 점차 저물어가던 청조.
예흐나라는 외국인들의 침입에서 비롯된 환란의 시기에 함풍제의 후궁으로 간택된다. 그러나 황제 함풍제는 기울어가는 국사를 바로잡을 힘이 없는 나약한 인물이었고, 그의 사랑을 한몸에 받던 예흐나라는 자신의 정혼자였자 황실경비대장인 영록에 대한 마음을 숨긴 채 혹독하고 매몰한 실권자로 부상한다.
그러나 그녀 앞에 놓여진 현실은 영광이라기보다는 고난에 가까운 것이었다. 그녀는 수많은 이들의 배신과 죽음을 딛고 더더욱 권력을 굳건히 하지만, 마음 한켠에 지울 수 없는 사랑의 상실감으로 괴로워한다. 결국 외국인들의 전쟁에서 패하고 피난길에 오르게 되는 서태후, 과연 그녀의 선택은 어느 쪽이었을까?


음..편파적??  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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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토벨로의 마녀(양장본) 상세보기
파울로 코엘료 지음 | 문학동네 펴냄
내 안에 숨겨진 마녀를 일깨우라! <연금술사> 작가, 코엘료의 2007년 최신작. 영적인 존재들과 소통하고, 사람의 마음을 꿰뚫어보며, 매혹적인 구도의 춤을 추는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인 아테나, 혹은 셰린 칼릴. 그녀는 런던 중심가인 포르토벨로에 '마녀' 붐을 일으킨다. 이 책은 에로스와 아가페, 관능과 욕망, 모성과 인류애 등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형태의 사랑에 관한 이야기로, 작가는 주인공 아테나가 사

별점 : ★★★★☆

줄거리

영혼의 빛을 찾아 머나먼 길을 떠난 한 여자

주인공 아테나는 트란실바니아 집시의 딸로 태어난 지 일주일 만에 버려진다. 레바논의 부유한 사업가 부부에게 입양되어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하지만, 사춘기에 접어들 무렵 레바논 내전으로 인해 가족이 영국으로 망명한다. 대학 1학년 때 만난 남자와 사랑에 빠져 결혼하고 아들도 낳지만, 생활고에 지친 젊은 부부는 곧 이혼하고 만다. 그리고 오랫동안 다니던 천주교 성당에서 성체배령을 거부당한다. 그녀는 버림과 떠남을 반복하며 끊임없이 자신의 기원을 찾아 헤매는, 휴식 없는 삶을 살아가는 인물이다. 그녀는 그 여정에서 스승을 만나고, 제자를 거두고, 사랑을 찾는다.
신의 여성적 모습인 ‘위대한 어머니’를 숭배하는 여성 의사이자 치유자인 디어드러 오닐, ‘정점의 춤’을 가르치는 폴란드 망명자 파벨, 사막의 현자 나빌 알라이히는 그녀의 스승이며, 자아가 강하고 오만한 아름다운 여배우 앤드리아 매케인은 아테나의 사명을 세상에 전하는 제자가 된다. 그리고 이 모든 사건을 지켜보며 아테나를 사모하는 두 남자, 저널리스트 헤런 라이언과 아테나의 숨은 연인이 있다.

아테나를 질투하는 이들의 부정적 시각에서부터 그녀를 무조건적으로 사랑하는 친어머니와 양모의 애정 어린 시선, 그녀의 모든 가능성을 열어준 스승들의 엄격하고도 자애로운 관찰, 그리고 그녀의 여성적 매력에 매료된 남자의 갈팡질팡하는 마음에 이르기까지, 독자들은 이들의 증언과 입체적인 서술을 통해 인물과 사건의 다각적 면모들을 만나게 된다. 그리하여 여주인공 아테나는 코엘료의 모든 소설 중 가장 입체적이고 생생하며 인간적인 인물로 독자의 마음속에 자리한다. 『포르토벨로의 마녀』가 작가의 모든 작품 중 가장 실험적이고 대담하면서도 가장 문학적인 까닭이 여기에 있다.

집시처럼, 마녀처럼 현재를 살아라!  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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